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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57호
기획회의<기획회의> 457호(2018.2.5) 이슈 “언더 35, 그들을 지지한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젊은 작가들에게 “나는 왜 읽는가?” “나는 왜 쓰는가?” “나를 작가로 이끈 책 3권” 공통질문을 던져 답을 들어보았습니다. 출판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다양한 경로로 책을 낼 가능성이 커지면서 예상치 못했던 젊은 작가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작가일까요. 젊은 작가군은 출판의 보루입니다. 이들이 다음 책을 안정적으로 펴낼 수 있도록 출판계는 이들을 마땅히 주목하고 지지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출판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줄 젊은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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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56호
기획회의456호(2018.1.20) 이슈 “황금개띠의 해, 출판시장을 돌아보다” 이번 <기획회의>에서는 12년마다 변하는 출판시장을 돌아봅니다. 세대는 사회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하나의 단상입니다. 한 세대를 들여다보면 시대적 환경과 시대의 요구를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베이비부머로 상징되는 58년 개띠, 이제 막 사회의 주요 의사결정권자가 된 70년 개띠, 불안세대인 82년 개띠, 나홀로족 94년 개띠, 스마트폰세대인 2006년 개띠, 올해 태어날 2018년 개띠까지의 각 시대상을 살펴보고 그 시기에 출판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고찰해보려고 합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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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55호
기획회의455호(2018.01.05) 이슈 “한국출판의 글로벌 전략” 뼈아픈 출판 불황 시대입니다. 언제는 그렇지 않았겠느냐만 책을 읽는 독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외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그동안 한국출판이 국내에만 갇혀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때입니다. 우리가 팔고 싶은 책보다 해외에서 사고 싶어 하는 책을 파는 등 전략을 세워 우리의 영역을 확장한다면, 한국출판에도 아직 가능성은 있습니다. 신년을 맞아 <기획회의>에서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한국출판의 글로벌 전략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제시해보려고 합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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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54호
기획회의454호(2017.12.20) 이슈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대비하라”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저학년에 적용되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바뀐 교육과정 중 출판계 안팎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이 바로 ‘한 학기 한 권 읽기’입니다. 학습을 위한 독서가 아닌, 의미 있는 독서경험을 제공하여 꾸준히 책을 읽는 평생 독자로 이끌어주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취지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출판계는 얼마나 대비하고 있을까요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대해 살펴보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출판계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살펴봅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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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52호
기획회의452호(2017.11.20) 이슈 “한국의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을 비롯하여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파주북소리’ 전주, 강릉, 군포 등 각 지역에서 열리는 ‘독서대전’ 등등 국내에는 다양한 책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책 축제의 이름과 달리 책 축제마다 특징이 없고 내용이 대동소이하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와중에 9월 중순에 열린 파주북소리 축제는 방문객 수 부풀리기 논란에 휩싸여서 책 축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책 축제는 책에 무관심했던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출판의 중요한 기회입니다. 그야말로 유명무실한, 간판만 있고 사람은 없는 책 축제, 해결 방안은 없을까요.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한국의 책 축제를 살펴보고 책 축제의 방향성을 다시 잡아 봅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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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51호
기획회의451호(2017.11.05) 이슈 “한국 편집문화 비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한국의 편집문화는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그대로일까요. 혹 발전이나 개선 없이 여전히 10년 전의 과오를 답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이번 <기획회의>에서는 국내 출판계에서 잔뼈가 굵다는 주요출판사 편집장 30명에게 본인이 느끼는 한국 편집문화의 문제점과 고충에 대해 들어보려고 합니다. 사상 유례없는 출판산업의 위기 속에서 비판적으로 한국 편집문화의 오늘을 되짚어봄으로써 내실 있는 우리 출판의 토양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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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50호
기획회의450호(2017.10.20) 이슈 “스타 점원의 시대” 대형서점이 골목 상권까지 진입하여 동네서점의 어려움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서점들은 애초에 낮은 공급률, 마일리지 카드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할인공세로 독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그도 모자라 온라인서점들의 대형 중고서점들까지 난립, 중소형서점의 생존이 더욱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이에 오프라인서점들은 생존의 방법으로 다시 사람, 즉 인적 큐레이션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게를 찾는 이유가 사람이 되는 시대”라는 것이지요. 이번 <기획회의>는 서점에서의 스타 점원, 인적 큐레이션의 중요성을 살펴봅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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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49호
기획회의449호(2017.10.05) 이슈 “사서와 도서관의 미래” 8월 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하 도서관정책기획단은 도서관 환경변화에 맞추어 공공도서관 사서 배치 기준 개선안을 담은 「도서관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공공도서관의 기준이 되었던 최소 사서 인원 3명의 기준을, 도서관 건물 면적 660㎡ 미만(장서가 6000권 미만)의 도서관에는 1명 이상의 사서를 배치하는 것, 봉사대상 인구 9000명 당 1명의 사서를 배치하여야 한다는 두 개의 안으로 나누어 제시했습니다. 이 개정안을 두고 도서관계의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증원 관련 규정이 사라지고 최저기준만 제시한 개정안은 인력 감원의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관련 개정안을 살펴보며 정책기획단, 사서, 학계, 이용자 등 다양한 입장의 의견을 들어보고 나아가 도서관과 사서의 미래에 대해 살펴봅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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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48호
기획회의448호(2017.09.20) 이슈 “어린이책, 어디로 갈 것인가” 2000년을 전후하여 황선미, 김중미, 김영주, 이금이 등의 작가들은 희대의 작품들을 내놓았다. 아이들은 그들의 작품을 좋아했고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사회적 논의를 이끌어내기도 충분했다. 10여 년이 흐른 지금, 상황은 달라졌다. ‘교과 연계’라는 타이틀이 붙어 쏟아지는 책들은 ‘가치동화’ ‘리더십동화’라는 미명 아래 깊이가 얕고 상업적이다. 창작동화의 수는 급격히 줄었다. 심지어는 어른용 처세서를 어린이용 사이즈로 줄인 듯한 논픽션들까지 눈에 띈다. 이런 식의 책들만 읽다 보면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책은 학습지, 독서는 공부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박히게 된다. 책이 아이들에게 더 이상 즐거움이 아니라는 사실은 ‘책따’라는 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는 재미 때문이고 그 재미가 결국 독서 습관을 만든다. 무엇보다 어린이책이 중요한 이유는 어린이책의 독자들이 자라 어른 독자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기획회의>는 어린이책의 오늘이 출판계의 미래가 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현재 어린이책 시장의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모색해본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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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47호
기획회의447호(2017.09.05) 이슈 “판권면으로 보는 출판” 판권면은 해당 도서와 관련된 서지사항을 한곳에 모아 표기한 것으로 도서의 말미나 표제지 이면에 위치합니다. 판권면은 서지사항의 정보원, 저작권과 관련해서 필요한 사항, 독자에게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원 등의 기능을 합니다. 판권면에는 표제 및 책임표시사항, 발행지, 발행처, 발행년, 가격 등이 기본적으로 기재되지만 판 표시, ISBN, 발행처 등록, 출판사 연락처, 저자약력 등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편집자의 이름이 판권면에 기재되느냐 되지 않느냐는 출판 노동의 중요한 이슈이기도 힙니다. 몇몇 책꾼들은 판권면만 보고 그 책이 어떤 책인지 대강 알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합니다. 그만큼 판권면 안에는 판권면의 사전적 정의인 책의 정보만 담긴 것이 아니라 책을 만드는 이, 출판사의 신념과 가치관, 더 나아가서는 그 시대의 사회문화적 환경까지 담겨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판권면을 통해 지금까지의 한국 출판 변천사 및 시대상황을 개괄하며 현재 중요한 이슈인 출판 노동, 저작권까지 짚어보려고 합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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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46호
기획회의446호(2017.08.20) 이슈 “라이트노벨, 그것이 알고 싶다” 라이트노벨은 다른 장르소설과의 경계가 모호하고 처음부터 분명한 정의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미지의 대상이다. 굳이 라이트노벨을 정의하자면 “표지 및 삽화에 애니메이션 풍의 일러스트를 사용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대중소설”로 정리할 수 있겠다. 그러나 삽화를 넣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 라이트노벨 독자들도 있기 때문에 삽화가 장르를 가르는 기준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그러나 이런 정의의 애매함을 차치하더라도 만화와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다른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들며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원천 콘텐츠, 미디어믹스 콘텐츠로 활용 가능한 라이트노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일본에서는 라이트노벨 작품이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라이트노벨과 일반소설의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있어 그 흐름을 주목해볼 만하다. 오쓰카 에이지(大塚英志), 아즈마 히로키(東浩紀), 신조 가즈마(新城カズマ) 등의 문화평론가들은 라이트노벨을 포스트모던 시대에 간과할 수 없는 새로운 콘텐츠라고 보기도 한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라이트노벨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라이트노벨로 대표되는 새로운 콘텐츠의 징후를 살펴본다.₩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