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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510호
기획회의<기획회의> 510호(2020.04.20) 이슈 “플랫폼, 콘텐츠 기획의 전쟁터” 최근 카카오나 네이버에서는 별도의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작가와 편집자를 팀 형태로 구성, 웹툰과 웹소설을 전문적으로 기획합니다. 얼마 전 카카오페이지는 CJ ENM과 ‘추미스 소설공모전’을 열어 수상작인 <살인자에게>를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살인자에게>를 출간한 출판사 연담L은 카카오페이지의 오리지널 IP 브랜드입니다. 이는 기존 출판사에서 모바일 플랫폼을 종이책 판매를 위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했던 데에서 나아가 콘텐츠 기업에서 출판기획에 발을 들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자책 플랫폼인 밀리의서재는 소설가 김영하의 장편소설 <작별인사>를 단독공개했습니다. 이에 영화배우 박정민을 섭외, 북트레일러를 TV 광고로 릴리즈하는 등의 거액을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기존 출판사에서 좋은 작품이나 작가를 발굴, 양성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보다 적극적이고 사업적인 생산 형태입니다. 반면 몇몇 대형 출판사는 직접 자사 플랫폼을 론칭했습니다. 이는 출판업계에서도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출판시장에 나타난 다양한 웹, 모바일 플랫폼을 알아봅니다. 콘텐츠 플랫폼과 출판시장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콘텐츠 플랫폼 생태계에서 출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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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508호
기획회의<기획회의> 508호(2020.03.20) 이슈 “OTT와 출판시장”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전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넷플릭스가 군림하는 가운데 디즈니와 애플, HBO맥스 등이 OTT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OTT 시장의 성장은 출판시장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얼마 전 넷플릭스는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을 드라마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출판사 요다에서도 김동식 작가의 소설집과 차무진 작가의 『인 더 백』의 영상화 판권이 팔렸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간 소설을 원콘텐츠 삼아 드라마 또는 영화로 제작하는 곳은 공영방송사, 영화사였지만 최근에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OTT에서 출판물 판권 계약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와 유사 플랫폼이 등장한 초기에는 영상콘텐츠가 출판시장의 점유율을 빼앗을 거라는 우려가 있기도 했지만 현재, OTT 시장의 영상화 판권 판매로 출판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OTT 출현 이후 출판계의 동태와 동향을 살펴봅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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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507호
기획회의<기획회의> 507호(2020.3.5) 이슈 “슈퍼히어로는 한국에서 어떻게 소비되는가” 2019년, ‘어벤져스’ 시리즈가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의 여러 히어로 캐릭터를 묶으며 마블 세계관을 구성했던 ‘어벤져스’ 시리즈는 끝났지만 영화업계의 슈퍼히어로 열풍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맨>은 원콘텐츠 저작권자인 소니와의 협상을 가까스로 성사시켰고 근래는 <겨울왕국>의 엘사, <버즈 오브 프레이>의 할리퀸, <캡틴 마블> 등 여성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며 슈퍼히어로의 지평을 넓히기도 했습니다. 문화계 슈퍼히어로물의 흥행이 출판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기획회의> 507호에서는 슈퍼히어로 콘텐츠가 한국에서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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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42호
기획회의442호(2017.06.20) 이슈 “초연결사회를 건너가는 우리들을 위한 안내서” 비로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지능화된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회를 일컫는 초연결사회가 도래했다. 초연결시대의 ‘연결’은 이전과 그 차원이 다르다. 연결은 사물의 본질을 바꾸고, 그 연결을 통제하는 사람에게 극단적 수준의 권력과 영향력을 준다. 그러므로 초연결사회에 네트워크는 곧 생존의 문제다. 미래에는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느냐가 곧 힘이자 권력이 된다. 초연결사회에서는 ‘연결’에 대한 직관적인 판단 능력인 연결지능이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변화된 사회에 이해가 부족한 듯하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초연결시대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책들을 소개하고 미래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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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441호
기획회의441호(2017.06.05) 이슈 “『무정』 100주년, 새로운 문학의 전망” 1917년 1월부터 6월 14일까지 126회에 걸쳐 <매일신보>에 연재된 이광수의 장편소설 「무정」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당시 어떤 독자는 신문을 구하기 위해 매일 십리 길을 왕복했다고 한다. 『무정』은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이며, 지식인이 읽은 최초의 한글소설로 한국 근대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광수의 친일 논란으로 『무정』에 대한 제대로 된 담론의 장이 부족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무정」 100주년을 맞아 『무정』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고, 어떤 의미가 될지 다시 살펴봄으로써 『무정』의 문학적 성과를 재평가하고, 『무정』을 넘어설 새로운 한국문학의 전망을 꿈꿔본다.₩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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