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10 – 웹소설 작가 입문
₩8,820
저자 : 김봉석 | 강상준
출간일 : 2017-05-31
페이지수 : 136쪽
크기 : 120*190mm
ISBN : 9791185400563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10권. 현재의 웹소설이 확립되어온 과정, 현황, 트렌드 및 장르소설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일욕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웹소설 공모전의 평가 기준(독창성‧완성도‧캐릭터‧문장‧대중성), 돋보이는 작품을 쓰기 위한 전략, 독자와의 관계 설정 등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실제적인 조언을 담았다. ‘장르별 탐구’에서는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개별 장르 소개와 더불어 네이버 웹소설의 인기작을 덧붙여 설명한다. 그리고 웹소설 작가 최영진(청빙) 인터뷰를 통해 실제 웹소설 작가가 어떻게 작품을 구상하고 연재하는지를 알아본다. 부록으로는 현재 연재가 가능한 웹소설 플랫폼과 공모전 정보를 담았다.
웹소설을 쓰려는 이들을 위한 이론‧창작 입문서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10권으로 완간!
누구나 소설을 써서 발표할 수 있는 시대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마션』의 작가들도 인터넷에 소설을 올리면서 스타 작가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웹소설로 큰 수익을 올리는 작가들이 많다. 웹소설 플랫폼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 정도는 나도 쓸 수 있겠다!” 싶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장르를 고르는 것부터 막막하다.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는 장르를 쓰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압축한 시리즈다. 장르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들의 계보와 하위 장르, 현재 트렌드 등 기본적인 지식과 개론과 국내 작가들이 들려주는 작법 노하우를 담았다. 작은 판형에 핵심 내용만을 담아 짧은 시간에 장르를 마스터하고픈 이들에게 추천한다.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시리즈는 『로맨스』, 『판타지』, 『미스터리』, 『SF』, 『팩션』, 『무협』, 『호러』, 『라이트 노벨』을 출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보이즈 러브(BL)』, 『웹소설 작가 입문』의 출간을 끝으로 10권을 완간했다.
웹소설이란 무엇인가, 웹소설의 평가 기준은 무엇인가? 돋보이는 웹소설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전략!
스낵 컬처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말한다. 웹툰 이후 웹소설이 스낵 컬처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웹소설 시장의 규모는 2013년 100억 원에서 2016년에는 800억 원으로 성장했다. 웹툰은 무료라는 인식이 퍼져 있는 데 반해 웹소설은 유료라는 인식이 일찌감치 자리 잡은 덕분에 매출의 성장세는 웹툰보다도 빠르다.
과거 인터넷 소설이 모바일을 만나 진화한 웹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와 창작자의 경계가 흐리다는 것이다. 장르문학의 독자가 어느 순간 작가군이 되었던 것처럼 웹소설 또한 헤비독자에서 창작자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쉽게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할 수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는 만큼 웹소설 작가가 되려고 하는 이들 또한 많다.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10 : 웹소설 작가 입문』은 웹소설 작가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현재의 웹소설이 확립되어온 과정, 현황, 트렌드 및 장르소설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일욕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웹소설 공모전의 심사를 하면서 알게 된 웹소설의 평가 기준(독창성‧완성도‧캐릭터‧문장‧대중성), 돋보이는 작품을 쓰기 위한 전략, 독자와의 관계 설정 등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실제적인 조언을 담았다.
‘장르별 탐구’에서는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개별 장르 소개와 더불어 네이버 웹소설의 인기작을 덧붙여 설명했다.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네이버 웹소설 관계자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이 어떻게 장르의 규칙과 한계를 이용하거나 극복했는지 살펴봄으로써 해당 장르 창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웹소설 작가 최영진(청빙) 인터뷰를 통해 실제 웹소설 작가가 어떻게 작품을 구상하고 연재하는지를 알아보았다. 부록으로는 현재 연재가 가능한 웹소설 플랫폼과 공모전 정보를 담았다.
■ 저자
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 영화평론가. 고려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씨네21>과
<한겨레> 기자를 거쳐 컬처 매거진 <브뤼트>와 만화웹진 <에이코믹스> 편집장을 지냈다. 영화, 장르소설, 만화, 대중문화, 일본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글을 쓴다. 『나의 대중문화 표류기』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3-미스터리』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7-호러』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10 – 웹소설 작가 입문』 등의 책을 썼고, 공저로는『탐정사전』 『좀비사전』 『호러영화』 『내 안의 음란마귀』등이 있다.
강상준 서강대 국어국문학과, 신문방송학과 졸업. <DVD2.0>, <FILM2.0>, <iMBC>, <브뤼트> 등의 매체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영화, 만화, 장르소설, 방송 등 대중문화 전반에 대한 글을 쓰며 먹고 살았다. 『위대한 망가』를 썼고,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10 – 웹소설 작가 입문』, 『매거진 컬처』, 『젊은 목수들』을 공저했으며, 『공포영화 서바이벌 핸드북』을 번역했고, 『좀비사전』, 『탐정사전』을 기획, 편집했다. 현재는 대중문화 칼럼니스트라는 직함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parandice@naver.com
■ 차례
서문
1. 웹소설 작가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웹소설이란 무엇인가 웹소설의 현황 웹소설의 트렌드 이런 웹소설을 원한다
2. 웹소설은 장르소설이다
장르란 무엇인가 장르의 공식, 따를 것인가 말 것인가?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작가 vs. 독자 한국 웹소설의 지형도
3. 장르별 웹소설 탐구
로맨스 무협 판타지 미스터리 공포 라이트 노벨
부록 1│웹소설 작가 인터뷰 _최영진(청빙)
부록 2│웹소설 플랫폼 및 공모전
■ 책 속에서
지금 웹소설은 한창 진화 중으로, 다양한 모습을 일반 독자에게 보여줘야 할 시기다. 웹소설은 유치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하는 편견을 넘어서야 한다. 최근에 요리사, 매니저, 의사 등 전문직을 소재로 하는 웹소설이 많아지는 경향은 그런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상의, 황당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배치하는 것만이 아니라 현실의 이야기를 끌어들여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 8쪽, 「서문」 중에서
하지만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이슈를 따라가는 것은 위험성이 크다. 비슷한 작품이 많아 차별성이 없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사회적인 이슈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더 눈길을 끌 수 있다. 근래에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나 발견, 발명 등을 소설에 끌어들이는 것이다. ― 43쪽, 「이런 웹소설을 원한다」 중에서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기기, 정확히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소설이라는 점입니다. 내용도, 형태도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스마트폰 화면을 자로 일일이 재서 만든 틀을 컴퓨터 화면에 띄워놓고 글을 씁니다. 독자가 스마트폰으로 볼 때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체감하기 위해서죠. 이러다 보니 문장도 대개 단문 위주고, 어려운 단어도 가급적 자제합니다.― 122쪽 「웹소설 작가 인터뷰 – 김영진(청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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