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3 – 미스터리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3 – 미스터리

8,820

저자 : 김봉석 | 이상민
출간일 : 2015-12-20
페이지수 : 116쪽
크기 : 190*120mm
ISBN : 9791185400228

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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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를 위한 장르 개론서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시리즈 3권. 미스터리 장르는 알쏭달쏭한 사건을 던져 독자들을 이야기에 끌어들이고, 지속적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이야기를 끝까지 보게 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최근 들어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른 장르에서도 미스터리적 요소를 차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미스터리 장르의 공식과 하위 장르의 특징, 본격 추리부터 사회파 추리까지 미스터리 장르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들을 다룬다. 또 현역 작가들이 들려주는 작법 노하우와 부록으로 추천도서를 담았다.

지금 통하는 장르를 쓰고 싶다면? 이것만은 알고 쓰자!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시리즈 3권 동시 출간!
누구나 소설을 써서 발표할 수 있는 시대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마션』의 작가들도 인터넷에 소설을 올리면서 스타 작가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웹소설로 큰 수익을 올리는 작가들도 많다. “이 정도는 나도 쓸 수 있겠다!” 싶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장르를 고르는 것부터 막막하다.
장르란 일종의 공식이다. 하지만 공식은 뼈대에 불과하다. 이야기를 채워나가려면 일단 장르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대표적인 작품들을 읽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보면서 자신에게 잘 맞는 장르를 골라보는 건 어떨까?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는 장르를 쓰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압축한 시리즈다. 장르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들의 계보와 하위 장르, 현재 트렌드 등 기본적인 지식과 개론과 국내 작가들이 들려주는 작법 노하우를 담았다.
작은 판형에 핵심 내용만을 담아 짧은 시간에 장르를 마스터하고픈 이들에게 추천한다. 1차분으로 가장 인기 있는 장르인 로맨스, 판타지, 미스터리가 동시 출간되었다. 앞으로 무협, SF 등 모든 장르를 다루어 웹소설 창작자를 위한 필수 교재를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본격 추리에서 사회파 추리까지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멈출 수 없는 미스터리 장르의 모든 것!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긴장감, 흥미진진한 두뇌싸움은 미스터리의 매력이다. 미스터리 장르는 알쏭달쏭한 사건을 던져 독자들을 이야기에 끌어들이고, 지속적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이야기를 끝까지 보게 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최근 들어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른 장르에서도 미스터리적 요소를 차용하는 경우가 많다.
미스터리 장르는 수수께끼가 담긴 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풀어가는 이야기다. 대체로 살인, 절도 등 범죄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미스터리를 쓸 때는 다양한 범죄의 양상과 동기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사회가 변화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범죄나 수사기술 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트릭과 두뇌 싸움을 중시하는 본격 추리, 범죄의 동기를 중시하는 사회파 추리, 사회파 추리에 대한 반동에서 나온 신본격 등 미스터리의 다양한 유형을 설명한다. 그리고 미스터리 장르의 흐름 속에서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들도 짚어주었다. 미스터리의 다양한 유형을 살펴봄으로써 자신이 쓰고자 하는 분야를 찾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매력적인 주인공의 설정, 사건을 촉발시키는 방법 … 미스터리의 창작 노하우
미스터리는 기본적으로 수수께끼를 다룬다. 그 수수께끼의 범주는 초자연적 요소에서부터 간단한 트릭까지 포함한다. 미스터리 장르 독자들은 작가가 심어놓은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면서 재미를 느낀다. 하지만 끝까지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마침내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미스터리를 쓰기 위해서는 염두해야 할 것들이 있다.
미스터리 작가 이상민은 미스터리를 시작하는 3단계 상황, 이야기의 동력을 유지하는 방법, 독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주인공을 만드는 방법까지 오랫동안 작가로 활동하면서 얻은 창작 노하우를 들려준다.

 

차례

서문

1. 미스터리란 무엇인가
본격 추리와 사회파 추리
어딘가 이상한 상황과 인물
범죄를 풀어가는 장르
미스터리가 선사하는 긴장과 쾌감

2. 미스터리의 하위 장르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차이
미스터리의 분화
차가운 논리와 복잡한 인간의 심리

3. 미스터리의 역사
범죄의 진화와 미스터리
냉혹한 세계의 단면, 하드보일드
일본 추리소설의 흐름
일본 추리소설의 현재

4. 미스터리 그리고 사회
미스터리와 현실의 관계
기술의 발달과 수사의 진화
현실을 반영한 미스터리의 가능성

5. 한국에서 미스터리 장르의 가능성

작법 _이상민
미스터리 작가에게 듣는 미스터리 소설 쓰는 법

부록│미스터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

 

책 속의 문장

P.25 : 독자는 왜 미스터리를 읽는 것일까? 미스터리 걸작들의 리뷰를 담은 『죽이는 책』 서문에는 미스터리를 통해 “인간 최악의 본성이 아무런 저항 없이 승리를 거두는 것을 수수방관하지 않는 선한 남녀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고 쓰여 있다. 즉, 범죄를 저지르는 악인들에 저항하는 혹은 도전하는 남녀의 이야기인 것이다. 일종의 카타르시스라고 해도 좋다.

P.69 :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미스터리도 따라서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CSI>의 스핀오프인 <CSI사이버>는 인터넷을 이용한 첨단 범죄를 다루는 드라마다. 딥 웹에 숨어 있는 극악한 범죄자를 비롯해 인터넷 게임을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범죄의 일부가 되어버린 청소년, 인터넷 사기에 속아 가족을 잃은 여인 등이 직간접적으로 사이버 범죄에 얽혀 있다.

P.103 : 미스터리라는 장르의 특성상 어떤 경우에는 인물보다 사건을 더 중요하게 보고, 또 그렇게 집필하는 작가들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물의 중요성은 결코 퇴색되지 않는다. 다소 과장되게 표현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다. 만약에 미스터리 소설을 집필하고 싶은데 익사이팅한 플롯이나, 독특한 소재를 찾을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매력적인 인물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게 훨씬 더 현명하다. 한마디로, 잘 만든 인물은 열 플롯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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