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회의 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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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호(2017.10.05) 이슈 “사서와 도서관의 미래”
8월 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하 도서관정책기획단은 도서관 환경변화에 맞추어 공공도서관 사서 배치 기준 개선안을 담은 「도서관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공공도서관의 기준이 되었던 최소 사서 인원 3명의 기준을, 도서관 건물 면적 660㎡ 미만(장서가 6000권 미만)의 도서관에는 1명 이상의 사서를 배치하는 것, 봉사대상 인구 9000명 당 1명의 사서를 배치하여야 한다는 두 개의 안으로 나누어 제시했습니다. 이 개정안을 두고 도서관계의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증원 관련 규정이 사라지고 최저기준만 제시한 개정안은 인력 감원의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관련 개정안을 살펴보며 정책기획단, 사서, 학계, 이용자 등 다양한 입장의 의견을 들어보고 나아가 도서관과 사서의 미래에 대해 살펴봅니다.
품절
기획회의 통권 449호 | 2017.10.05 | 격주간
BOOK, 미스터버티고 / 한민희 (<기획회의> 객원기자)
INTRO 저마다의 도서관, 그 안에 사서가 있다 / 주일우 (이음 대표·<기획회의> 편집위원)
ISSUE 사서와 도서관의 미래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핵심은 사서다 / 송현경 (<내일신문> 기자)
사서가 바라본 사서배치기준(안)의 문제 / 오지은 (광진정보도서관장)
사서 없는 공공도서관, 미래도 없다 / 권나현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도서관 활성화, 시민들의 행복한 도서관 경험에서 / 김경숙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 상임대표)
김민섭이 만난 젊은 저술가들 08
작가 김동식 / 김민섭 (사회문화평론가)
이미 가장 새로운 시대의 작가
프랑스 통신 10
프랑스 작은 출판사의 눈부신 성공기 / 문보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원)
평전으로 읽는 세계사 13
안녕하세요. 마르틴 루터입니다 / 장동석 (출판평론가)
과학으로 세상 읽기 10
함께 비를 맞는 것의 가치 /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책방 19
오늘 책을 팔아 ‘개그 소재’를 얻었습니다 / 윤성근 (이상한나라의헌책방 대표)
시네마레터 16
Q에게 / 이하영 (북칼럼니스트)
BOOKSTAGRAM
퍼블리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에세이 15
1인출판사를 위한 첨언 / 박주훈 (스토리웍스 컴퍼니 대표)
고전하는 나에게 18
허무주의와 탐미주의에 대한 그리움 / 김경집 (인문학자)
신간 동향 토크
REVIEW 김지은 백민석 현호섭 이정모 반이정
마음과 몸을 설명하는 사랑스러운 백과사전 – 『너에게만 알려 줄게』 『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 /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모비 딕’이라는 이름 – 『모비 딕』/ 백민석 (소설가)
이민자 문학의 정수와 감수성 – 『바람의 노래』 / 현호섭 (블로그 서평가)
아르키메데스, 아인슈타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문제들 – 『NEW 재미있는 물리 여행』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감지할 수 없는 삶의 진실, 감지할 수 없는 비극의 대가 –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 반이정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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