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회의 5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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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513호(2020.06.05) 이슈 “규모화되는 동네 책방”
지난 2월에 청담동에 오픈한 ‘소전서림’은 유료 도서관이라는 형태로 럭셔리 버전의 문화공간을 지향하는데요, 유료 강의와 컨퍼런스가 열리고 사전 예약을 해야 참여 가능한 아트투어가 진행됩니다. 경북에 위치한 ‘삼일문고’는 매주 독서모임이 열리고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각종 전시와 행사가 진행됩니다. 일산의 한양문고와 성북동에 부쿠도 서점이지만 문화공간의 성격을 겸한 공간입니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창업한 ‘책 발전소’는 온라인을 통해 책 관련 굿즈를 판매합니다. 또 창업 1년 만에 당인리과 광교, 위례 등 세 개 지점을 오픈하며 서점의 프랜차이즈화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기획회의> 513호에서는 서점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살펴봅니다. 규모화된 동네 책방의 운영방향,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다룹니다.
품절
차례 통권 513호 2020.06.05. 격주간
Book Design of the Month
좋은 디자인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디자인 / 이기준 (그래픽 디자이너)
INTRO
열정만으로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 강양구 (지식큐레이터·<기획회의> 편집위원)
ISSUE 규모화되는 동네 책방
독립 서점과 체인 서점 사이, 종합 서점으로 살아남기 / 남창우 (퍼니플랜)
동네 서점 브랜드는 생존에서 나온다 / 김소영 (주식회사 비플랜트·책발전소 대표)
세상에 없던, 그러나 누군가에겐 필요했던 도서관 / 황보유미 (소전서림 관장)
삼일문고, 구미의 사랑방이 되기까지 / 김기중 (삼일문고 대표)
관광지가 된 책방 부쿠 / 전승환 (작가·부쿠 대표 큐레이터)
출판의 새 흐름, 웹과 전자출판 04
21세기 초반의 장르소설 / 이문영 (파란미디어 편집주간·소설가)
도서관 이야기–내부자 혹은 경계인의 시각 11
민주주의 교육의 산실, 도서관 / 신남희 (서초구대표도서관장 겸 서초구립반포도서관장)
서브컬처의 이론들: 서사잡SSUL – 열한 번째 SSUL
‘장소’를 피해 ‘공간’으로 이동하는 서브컬처 / 손지상 (소설가)
이 주의 큐레이션 30
문학, 감염병을 만나다 (3) /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꼭 사야 할 책들 / 강양구 (지식큐레이터)
펫이 된 위대한 식물 이야기 / 김혜진 (그림책독립연구자·<학교도서관저널> 그림책 신간선정위원)
머나먼 미래의 우주에선 BL도 박해받지 않을 수 있을까 / 북마녀(웹소설 북튜버)
문학의 풍경들 09
연애종 / 박혜진 (문학평론가)
기획자 노트 릴레이 Ⅱ 36
사랑을 잃고 직업을 얻다 / 이두루 (봄알람 대표)
책의 정신 Ⅱ–인문학이란 무엇인가 10
제2장 : 문학의 죽음에 대한 소문과 진실 (4) / 강창래(작가)
출판사기史記 08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출판 (3) /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BOOKSTAGRAM
REVIEW
예술은 우리를 치유하는 도구 –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 이은화 (미술평론가)
책으로 만나는 과학의 세계 – 『위험한 과학책』 /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역사상 최초의 세계일주 – 『해천추범』 / 김윤관 (목수)
부르주아 소설 – 『슬픔이여 안녕』 / 백민석 (소설가)
K-도서관의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 – 『도서관 생태마을에 삽니다』 /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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