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꽃만큼 아름답고 밥만큼 소중하다
₩9,000
저자 : 이혜화
출간일 : 2007-01-15
페이지수 : 272쪽
크기 : 223*152mm
ISBN : 9788989420453
입시교육에 매몰된 지금의 학교교육에 대한 대안으로서 학교도서관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를 알려주고, 학교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을 하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필요한 것들을 경험담을 통해 정리해준다. 도서관과 사서 교사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바꿔야 하며, 무엇보다 학교의 CEO 즉 교장의 관심과 열정의 필요를 역설한 책.
지은이는 학교도서관을 바로 세우기 위해 좌충우돌하며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처럼 풀어놓는다. 도서관을 채울 장서를 모으려고 출판사까지 달려가서 책을 받아오거나, 아이들을 도서관에 끌어들이기 위해 막대사탕에 사발면까지 제공하는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준다.
또한 책과 도서관이 자신의 성장에 미친 영향을 들려주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지식과 학문을 길러왔는가, 책이 나를 만드는 데 얼마나 크고 많은 구실을 했는가를 증언한다. 아무도 학교도서관을 주목하지 않았던 시절, 도서관과 책읽기의 중요성을 단지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현실에서 이루어내려 노력한 소중한 결실들에 관한 이야기가 책장을 따라 펼쳐진다.
차례
들어가며
교육의 수수께끼1
교육의 수수께끼2
꿈꾸는 음모1
꿈꾸는 음모2
다시 도전하는 도서관1
다시 도전하는 도서관2
성공하는 도서관의 조건1
성공하는 도서관이 조건2
도서관 평점 A 플러스1
도서관 평점 A 플러스2
성장기의 독서편력1
성장기의 독서편력2
상아탑의 층계 1
상아탑의 층계 2
학교도서관, 그 내공의 기억 1
학교도서관, 그 내공의 기억 2
미래를 여는 독서교육 1
미래를 여는 독서교육 2
못 다한 이야기 1
못 다한 이야기 2
마치며
부록
책 속의 문장
들어가며 : 나는 학교에서 선생님들로부터 배운 것보다 책을 통해 혼자 배운 것이 훨씬 많았다. 이 말은 학교나 선생님의 역할을 낮게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선생님의 역할을 확대하라는 메시지이다. 이제 학교는 보다 적극적으로 학생의 ‘책읽기’ 환경을 만들어주고 교사는 독서 지도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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